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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잘재잘

[재잘재잘] 열심히 쓰려했는데 6월이네요; (입사 / 네이버블로그 고민)

저 드디어 입사했습니다!



2달간의 도비생활을 끝으로
코로나 잘 이겨내고 다음주 4월 21일에 바로 입사했다.
이전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래도 일은 잘 했었고
어딜 가서도 회사생활(사회생활) 못한다는 소릴
들어 본적이 없어
이번에도 잘 할줄 알았는데

입사 두 달이 다되어가는 요즘 사실 조금 힘들다 ㅜ
아직도 OJT를 받고 있는데
예상보다 길어졌다.
회사내부 행사로 딜레이 된 것도 있었지만
내 역량부족의 문제도 있어
본의 아니게 두달간 월급 루팡하는 얘가 되었다..ㅜ



매일이 미생이다.
다음 발표때는 좋은 결과를 보여야할텐데...

괜히 찐따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할 시간에
연습 한번 공부 한번 더해야하는데
나의 적은 그 누구도 아닌
나태한 나 자신인 것 같다.

다음 블로그는 밝은 이야기로 가득하길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탈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사실 티스토리도 제대로 안하면서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 할 수 있는데

회사 동료가 네이버 블로거 체험단으로
꽤나 쏠쏠한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하니
내심 부러웠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수익내기 좋다고 해서 한건데
난 수익형 블로거 체질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매번업로드 할 자신도 없고
광고를 엄청 달기도 싫다.
(지금 광고는 구글 애드 받은게 아까워서
최소한으로 달고 있지만
3년전에 달아서 아직 10만원도 못채웠다 ㅎ)

그! 래! 서!
네이버 블로그로 옮길까 했는데
티스토리가 아깝기도 하고
고민고민 중이다.

그렇다고 둘다 업로드 할 자신은 없고
좀 더 티스토리 하면서 고민 좀 해봐야지


6월의 데이지 꽃이 참 예쁘다
부디 내 회사생활도 블로그도 꽃피길🌼

- 강화도의 마호가니 카페,
꽃도 많고 사람도 오지게 많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