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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포토샵] 펜툴 연습하기

내가 포토샵을 처음 배울 때 도움을 많이 받은 유튜브가 있으니 바로 

"MAKE NGNO"라는 채널이다. 

 

무료강의-(프로그램및촬영등등) - YouTube

www.youtube.com

 

 

기본 개념부터 단축키 사용까지 정말 자세하게 알려준다. 포토샵 입문자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니 혹시나 공부하려는 분 계시면 이 유튜브를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올라온 기초강의 영상은 다 봤으나 "펜툴"을 다루는 게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  펜툴 강의를 복습해 보았다. 

 

 

포토샵에서 너무나 중요하고 너무나 많이 쓰이는 도구 툴이 바로 펜툴이다.

다른 도구를 아무리 잘 다뤄도 펜툴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초보와 고수로 갈린다고 하니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 게 펜툴이다.  그런데 이게 참 내 맘대로 잘 안된다 ㅠㅠ 

 

유튜브 영상처럼 예제를 다운 받아 펜툴을 연습해 보았다. 

(예제 파일은 http://ngno-m.com/221447195993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펜툴 연습 예제 1 결과물> / 소요시간 45분

 

(왼쪽 예제파일, 오른쪽은 결과물)

 

'에이 금방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45분이나 걸렸다 ㅠㅠ 4번째 도형과 5번째 도형에서 제일 오래 걸렸다. 이후 감을 잡으니 오히려 마지막 도형을 제일 빨리 끝냈다.

 

 

 

(결과물_확대)

 

4번째와 5번째 도형의 문제점을 찾아보았다. 잘 나가다가 점선 부분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도형 패턴이 똑같으니 한 줄에 찍히는 기준점의 모양이 똑같아야 하는데 저때부터 활을 잘못 뽑았나 보다. 일정하게 활을 뽑고 각을 재는 것도 참 어렵다 ㅠㅠ 

 

 

<펜툴 연습 예제 2 결과물> / 소요시간 40분

 

 

(왼쪽 예제파일, 오른쪽은 결과물)

 

미로 찾기같은 두 번째 예제는 처음엔 직선이 많아 '생각보다 쉬운데?'라고 생각했으나...

이건 정말 경기도 오산이었다. ㅠㅠ

 

 

(결과물_확대)

 

 

중간 곡선부터 삐그덕 대더니 끝부분엔 체력 부족으로 대충대충~~  끝내고 보니 삐뚤빼뚤이다.

 


펜툴을 '잘' 한다는 건 기준점을 많이 찍지 않고 단시간 내에 원하는 선을 따는 걸 말한다고 한다. 

(학원 선생님 피셜 - 요즘 국비지원으로 학원도 다녀요 ㅎ^ㅎ)

 

나는 언제쯤 펜툴을 '잘' 다룰 수 있을지?ㅠㅠ

아직은 많이 어색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계속 연습해 펜툴 마스터, 포토샵 마스터가 되야징

 

 

포토샵마스터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아자잣 화이팅!!!